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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6s 플러스 산화문제로 리퍼받기~(iPhone 6s Plus)

2016년 1월 4일....


그동안 살까 말까 많이 망설였던....

iPhone 6s Plus를 구입....두둥...!!




하지만....


2016년 4월 12일....

내 아이폰 뒷면에 왠 흠집이 생긴걸 발견....



처음엔...

어? 이런 흠집이 왜? 언제? 뭐때문에??


케이스를 사용하며 케이스에 흠집도 생길일이 없게 잘 쓰고 있었는데...

뭔가 꼭! 찍혀버린 자국 같은걸 발견하고 짜증...

내가 언제 뭔짓을 했나?


하였으나....








2016년 7월 22일...

흠집이 늘어났다.........;;


이게 뭐야~~


하던 중 우연히 인터넷 뉴스 기사에서 발견한 글...


아이폰 6s 모델들 표면에 산화가 되서 도장이 일어나는 문제가 발견되었다는....

그럼 내 폰도? 그런건거야??

역시...

내가 뭘 잘못한게 아니고...

폰이 이상한거네~~



라며....

궁시렁 거리며 애플 홈페이지에서 전화상담 접수...!!


그당시 이야기는 요 링크....!!








걍 이러고 좀 더 쓰지 뭐....하며....

지내다가...


2016년 10월 13일...

결국 애플 고객센터에....

아이폰 표면 산화 문제로 짜증나서 못 쓰겠다고 연락...


고객센터 반응은...

- 전에도 이런 문제로 연락하지 않았나요?

- 아~ 더 심해지셨군요~

- 죄송~ 미안~ 본사 공식계획은 미정...

- 예외적 처리로 1회 무상리퍼 진행 원함?

- 이메일을 보낼테니, 폰 각각 6면의 사진 6장, 산화가 발생한 부분 접사사진 다수, 사용중이신 케이스 사진 촬영 후 보내...

- 기술팀에서 사진 검토 후 리퍼 가능/불가능 연락 예정...기간은 업무일 기준으로 7~15일...







그래서 찍은 사진들...

카메라 주변이 오돌도돌 뭐가 많고...








iPhone이라 적힌 뒷면 부근에도 하나 둘 생겼고...








충전 단자 주변과 테두리 경계부근은....

아주 그냥 산화 잔치가 열렸네....ㅠㅠ







아무튼 그렇게 시간이 흘러...

업무일 기준으로 2일만에...

모르는 전화번호로 전화가 왔는데...

스팸아냐? 하며 받았더니...

애플 선임상담사라던 그분...


어쩌구저쩌구 상황이야기와 주의사항과 중얼중얼....

결론은 리퍼 무상으로 해줄테니 30일 이내로 아무 AS센터나 가서 이야기 하고...

AS센터에 엔지니어에게 상황설명과 애플쪽에서 받은 접수번호를 이야기 해주면...

엔지니어와 애플고객센터에서 전화통화 후 진행될 것이며...

엔지니어가 폰을 확인했을때 내부적으로 특별한 침수 흔적이나 기타 별다른 사항이 없는데 외관에 그런 문제가 발생한거라면...

무상 리퍼 처리를 해줄꺼다...


라는 이야기...








전화를 받은 다음날...

오전...

바로~ AS센터로 가서...

하란거 다 하고...

암튼 리퍼 완료....ㅋ


깔끔~ 깨끗~ ㅎㅎㅎ








리퍼 폰이라는것이...

뭐 물론 완전 신상 새거 새삥은 아니지만...

뭐 암튼...


된거지 뭐...ㅋ






부디....

이번 폰은 산화 부식 문제 없이 잘 쓰고 시프네....


아니면 애플에서 무조건적으로 산화문제로 인한 폰은 리퍼를 해준다고 방침이 결정되거나....ㅋ

(현 상황은 공식입장이 없이 예외적 리퍼라서 해당 동일 문제로 또 다시 리퍼는 불가하다 하고, 다른 문제로 인한 리퍼는 기존과 동일하고, 만약 애플에서 공식적으로 산화문제로 인한 리퍼를 진행한다고 하면 그건 얼마든지 재 리퍼가 가능하다고 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