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지 무쇠들.... 그리들, 스킬렛, 서빙포트, 더치오븐, 중화웍....
드부이에 철팬.... 블루스틸.....
모던하우스 중화웍.... 30cm 편수....
업소용 무쇠팬.... 사각 스테이크 철판....
들을 써오며...
그동안 있다고만 알고있고, 이뿌지만 비싸구나....
라며 지내온....
독일 대장간에서 만들어 팔기 시작했다던....
터크팬을 결국 구입....ㅋ;;
크게 2종류로....
대량생산을 위해 간단?하게 만들어서 몸뚱이와 손잡이를 용접으로 붙인 저가형...
정말로 철덩어리를 두들겨 펴서 몸뚱이와 손잡이가 하나로 되어있는 고가형...
난 물론 저가형인 용접자국 있는 녀석으로 선택....ㅋ
그중에서 손잡이가 긴~편수....손잡이를 반으로 접어논 편수....냄비 손잡이처럼 만들어진 양수가 있는데....
난 손잡이 긴 편수를 선택.....!!!
보관상 불편하다고는 하지만....
난 어차피 주방에 수납공간에 넣어서 보관하는게 아니니까...^^;;;
암튼 그렇게....주문을 하여 배송....
다행?스럽게도 요즘엔 국내에서 구입을 해도....
해외 직구로 사는것과 큰 가격차이가 나지 않거나 비슷해서....
몇천원 저렴하게 사려고 배송기간을 보름씩 기다리지 않아도 되어 다행....ㅎㅎ
물론 직접 쇠덩이를 두둘겨 만들어서 몸땡이와 손잡이가 일체형으로 생긴 원피스 타입은 가격차이가 크니....
원피스를 산다면 독일 직구 사이트를 이용해야겠지만....ㅋ
암튼... 용접으로 만들어진 저 제품류는 검색만 잘 해보면....
독일 직구가와 별반 차이가 없는 가격에 구입가능....쿠하하하~~
암튼 나에게로 온 요녀석....
이뿌장해 보이니 기념사진 한장 남겨주고....
첫 세척을 해보자~~
우선은 녹 방지를 위해 방청제가 발라져있다고 하니깐....
설명서에 나온 방법으로...
퐁퐁을 이용하여 뽀득뽀득 씻어주고....
물기를 닦아서 불에 올려서 바짝 건조를 시켜주면서...
사진으론 생략이지만....
암튼 기름 좀 넉넉하게 넣어주고...
시들시들 채소를 이용해서 확~ 볶아주면 끝....!!
이제 실전에 투입!!! ㅋㅋ
오늘의 저녁 메뉴는....
롯지 더치오븐을 이용한 무수분 통삼겹 수육이니깐....
우선 고기에 칼집 좀 내주고....
소금과 후추를 뿌려서 마사지도 좀 해주고...
통삼겹살을 그대로 예열시켜논 터크팬에 올리면....
취이이익~~~
아아~ 환상적인 소리....
이대로 걍 구워 먹는걸로 메뉴를 변경할까 싶은..........;;;
겉면만 살짝 구워준 통삼겹을 슥슥 썰어서....
더치오븐에 투입!!!!
맛있는 수육이 탄생!!!
편하기도 편하고...
먹는동안 수육이 식어버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더치오븐 뚜껑에 수육을 서빙.....ㅋㅋ
맛있고 배부르고 한잔두잔 마신 맥주에 기분도 좋고~~~ 룰루랄라....
이번 주말 요리를 위해 또 투입된 터크...!!
이번 요리는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스텐냄비에 소금을 풀어 물을 끓여 파스타를 삶아내고....
그동안 옆에 있는 터크를 이용해서....
올리브유에 마늘, 양파를 볶아내고....고기 조금, 버섯 조금을 볶아주면.....
그사이 다 익은 면을 바로 건져내서 바로 팬에 투입....!!
약간의 소금, 후추로 간을 해주면....완성....!!
그동안 집에서 알리오올리오를 몇번 해먹었는데....
매번 어째 부인님은 없으셨기에....
오늘 처음 남편표 알리오올리오를 드신 부인님 소감은....
완전 맛있다고....
크하하하하~~
당연하쥐~ 내가 했는데~~~ ㅋㅋㅋ (뭔 소리야...)
암튼 이렇게....
한번만 사용해도 몇년을 쓴거 같이 변해버린다는 철팬은....
그래도 원래 생긴 모양이 뭔가 빈티지한? 디자인이라 그런지....
자연스럽게 변해가며 나와 친해져 가고 있다는....
터크야...
우리집에서 오래오래 같이 지내며...
맛있는 음식 자주자주 해먹자~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