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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5일 일요일 오후....

전혀 계획에도 없던..
일정..

즉흥 일정으로 탄생한..
남산동에 있는 인교친구가 직접 요리 하는 일식 주점에 가기...!!

참석자는..
인교, 소정, 문재, 나...ㅎㅎ

메뉴판을 보면서..
뭐가 뭔지 몰라라...
독서중...ㅋ

인교친구분인 주방장님의 추천을 받아서 주문함...ㅋ
(누구 한분...가는길에 계속 노래 부르던 "메로구이"는..."메로"가 없어서 주문 못함)

거리가 멀다는거 말고는..
전부 맘에 들던 일식 주점..!!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이것저것 뭐하나 빠짐 없이 맘에 들던 곳..^^

이쯤해서 등장할 음식 사진.....!!!

두둥!!!

없다!!!!!!!!!!!!!!!!!
(정말 맛있어서 먹기 바빠서...사진 한장 안찍었네;;;)

암튼 이집...
진정 맘에 든다...!!

술도 좀 마셔서 운전을 못하는 상황에서..
끔찍하게 싫어 하는 대리기사님을 불렀는데..
그분의 운전..정말 맘에 들더라...ㅎㅎ

암텅...

그러고 나서...

다음날인..

2011년 6월 6일...

인교와 학교에서 차에 장착했던 카오디오용 레벨메타기를 교환하기로 하고 작업중...

둘이 복작복작 거리고 있는데...
소정이가 오고..
문재누나도 오고..

노닥노닥 하다가..

저녁 식사로...

어제는 인교가 쐈으니..
오늘은 내가...ㅎㅎ

그리하여 간곳은...

빕스 부산역점.....ㅎㅎㅎ

스테이크 하나랑 셀러드바 3명...으로..
주문!!

정말 맛있게 잘 먹었지만...
날뛰는 아이들은...

그 아무도 어찌 할 수 없어라...
(그 아이들 부모들..!! 좀 어지간히 하시지....)

암튼 입에서 살살 녹던..
미디움 레어 스테이크까지...ㅎㅎ

칼질 샥샥 해주시고....후훗!!

가뿐히 디져트를.....ㅋㅋ

마치고...

본격적인 디져트를 위해서...
송정으로 이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송정에 위치한 커피볶는 집에서...

여기저기 이것저것 사진찍기 한창인 인교...!!

수~~~~많은 커피에....
다들 이것저것 물어보며...
각자 취향에 맞춰서 추천받은 커피를 주문...ㅎㅎ

이건 내꺼~~~~
인도네시아 만델링~
(별 딴맛없이...딱! 커피맛!!)

요거.....ㅎㅎ

정말 처음 방문은 우연히 였으나...
거의 매번 커피 마시고 싶을때 찾아가게 되는...
이곳..!!

오늘의 분위기로 봐서는..
인교랑 소정이도 자주 이곳에 올꺼 같은 분위기...ㅋ

그리고 삘받아서...
마트에 가서...
커피 메이커를 구입...ㅋ
(기존 뭐 이래저래가 있긴 하지만....뭐 암튼....)